올뉴k7 2.4 중고차 포스있죠
원래는 예정에 없어지만 갑자기
사진첩을 뒤져보다가 좋은게 있어서
알려드리고 싶은거 있죠
예전에 저는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하면서 인간관계도 철저히 했었는데
나이가 먹어갈수록 사회적으로 조금
도움이 된다 하는 사람은 가볍게
좋은 사이를 유지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무조건적으로 쳐내도 안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얼마전에 카 매장을 갔었을때도
아는 지인분이 함께 동행을 해주셔서
훨씬 더 수월히 차량들을 봤었는데요
올뉴k7 2.4 또한 그 중 하나인 차였는데,
오늘 여러분들과도 공유하고 싶었어요
역시나 자동차같은건 구경만 해보고와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차가 한두푼이 아니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고민할것도 더 많아서
일단은 견학겸 둘러보기만 했습니다
그래도 올뉴k7 2.4 차량이나
매장에있던 대부분의 차들이
상태가 괜찮은건 틀림이 없었네요
그래서 더 알려드리고픈 마음이였어요
사진상으로 참고해보셔도 좋고
저처럼 둘러보는것도 좋다 생각합니다
외관 상태부터 봤을때 이전에 많이쓰인
중고의 티가 나질않아서 참 좋았는데요
흠 잡을곳이 딱히 없어보이기도 하고,
그만큼 깨끗하고 예쁜 외모를
가지고있다보니까 차에 대한 첫인상이
확 좋게 올랐었던 것 같아요^_^
사진과 실물이 다를바가 없기도 했었구요
도장 상태도 그렇고 아래 하부 바퀴쪽까지
깔끔하게 조화를 이루고있는 모습이였어요
타이어와 휠은 상처와 큰 마모없이
달려있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그랬네요
휠의 디자인이 생각보다 디자인이
무난하기 때문에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오히려 여기서
더 멋있거나 화려했으면 왠지 금방 질려서
다른 휠로 바꾸거나 그랬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동차도 얼마 못가고
바꾸고 싶다는 생각도 드는데
휠은 오죽하겠어요^^;
걱정스러운 부분도 한켠으로는
있었는데, 친절한 담당자분을
만나서 걱정도 덜 수가 있었네요^^
전화로 먼저 연락을 드렸을때도 찾고있는
모델이라던가 조건과 관련해서 되게
세심히 체크해주셨는데, 실 방문때도
잘 안내해주시니 만족스럽더라구요~~
태도가 되게 별로인사람도 많다고 했는데
전 불편한게 하나도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차도 이리 말끔하니 더욱 만족~!
시트에서 은은한 광택이 돌기도 하던게
보였고, 참 말끔해보이는 자리같았어요
일단 앞좌석이든 뒷좌석이든 클린한
시트덕에 탑승했을때 편안했던것도
사실이였고, 쿠션감도 좋았었거든요
상처난곳이라던지 얼룩진곳, 그리고
엉덩이 자국같은게 크게 나있는 자리도
없다는걸 다 확인하고서 더욱 자리마다
안정감이 있다는 느낌도 받았었네요ㅎ
차량가같은 경우도 정말 저렴히
안내를 해주시길래, 왜 그런가
궁금한 마음이 살짝 들었거든요
차가 완전 풀 옵션까지는 아닌듯이
보였는데요 그래서 차값이 더 낮춰진건가
하고 생각도 들었습니다 얘기나눠보니까
담당자분께서 마진을 적게보시면서
거래하시는 것 같기도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아주 착하게 나온 물건 같았어요
그래서 이런거는 알리면 알릴수록
좋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내부크리닝도 잘 되어있을지
궁금한맘이 들어서 곧바로 차 안으로도
들어가서 앞 뒤로 모두 살펴보았는데요
실내가 꾸며진것을 보고 저는 괜찮길래
다른 사람한테는 취향이 갈리려나..?
싶었어요 근데 뭐 냄새없이 쾌적한
공기로나 분위기로는 왠만한 사람들이
괜찮게 여길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집 방같은곳도 그렇듯이 청결 관리부터
잘 되있어야하는데, 미리미리 크리닝이
잘 되있던상태라 꺼려지는것이 없었어요
센터페시아 같은 경우는 조작감이
정말 훌륭했어서 다른분들도 실제로
경험해보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사람에따라서 센터페시아 작동같은거
만족해하는것도 케바케이긴 하겠지만,
저는 정말 뛰어난 조작성이라 생각했어요
버튼들도 전부 깔끔히 매립이 되있었고
속도가 버벅거려서 한번누르고 또
눌러야하는것도 없어서 만족스러웠죠!
매운 손맛 보여줬다가 망가지면 어떡해요
또 오토로 매립되어있던 기어덕에
변속조작도 쉽게 할 수 있었는데요!
기어자체로도 상태가 말끔했었지만
그 주변에 구성되어있는 부분이라던지
포켓공간 등도 깔끔하게 자리를
잘 잡고있는것처럼 보였어요
그리고 변속기를 직접 다뤄봤었을때
잔고장의 기미같은것도 전혀 보이지가
않아서 거뜬히 이용해봤었답니다
기어모양도 잘 잡혀있지않나요?
어두컴컴한 길에서 또 차 라이트나
계기판등이 잘 불빛을 내줘서
보여주는게 중요하기도한데, 멀쩡히
잘 달아져있는 것 같아 만족했습니다
저는 차에 달려있는 계기판 역할이
단순히 운행정보를 띄워주는것만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을 해왔었는데요
당연히 운전석에서 멋나는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하고, 달린거리같은
중요한 스펙을 오차없이 알기에 참 편한
구간이라고도 생각하거든요 그때 토탈거리도
나쁘지않았어서 그런지 더욱 호감이였어요~
그 후에 트렁크도 열어서 봤었는데요
의외로 넓고 좋은 공간이 나왔거든요
차에 딸린 짐칸같은 경우도 차마다
비슷비슷해 보여도 다 다른법인데,
이 차는 다행히 보관 할 영역이
좁지않아보여서 다행이였어요^^
그리고 청소도 말끔하게 돼 있었다는게
큰 장점인데, 먼지가 날린다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것도 없었습니다
바로 짐을 딱 실어도 되겠더라구요
차를 잘 보고왔기에 이렇게 리뷰를
남겨볼 수 있었는데요 자랑만 가득
한 것 같지만.. 정말 그렇게 봤네요!
겉모습에서부터 안쪽까지 세심히 다
보고왔던 차량이라서 그런지 뭔가
정 비슷한것도 든 것 같습니다ㅋㅋ
그래서 올뉴k7 2.4 차량이 얼른
좋은 새 주인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그럼 전 이쯤에서 리뷰 마무리하겠고,
중요하게 보실 차량가 등도 아래다가
남겨두고 갈테니 꼭 확인하시길 바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