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로체 중고차 깨끗하네
화장품이 다 떨어져서 잔뜩 사왔는데
어제까지가 세일기간이였다고 하네요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
편안한 시간에 좋아하는 일을 하면
뭔가 뿌듯하면서도 평온한 느낌이들어요
얼마전에 있었던일을 얘기해보려하는데,
친구랑 같이 중고차 매장에 방문을 하게
되었거든요 그 날 자동차 구경을 하면서
후기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 차량이나 알려드리기 보다는
로체 중고 후기가 좋겠더라구요^^!
결정하고 온 모델은 딱히 없었기 때문에
그날 기분전환을 하고 온 느낌이기도해요
이것저것 더 둘러본 차들이 많았고
다른 매장에도 방문해 볼 예정이여서
로체 중고 차량이랑 그날 본
다른 모델들 역시 살펴만봤었어요
근데 딱 보기에도 바깥쪽 상태가
그렇게 반듯한거는 또 찾기가
힘들것도 같더라구요 그래서 내심
아쉬운맘이 들기도 했었습니다
더 좋은 주인을 만나면 다행이고요!
바퀴와 휠의 상태도 그만하면은
주행을 더 해도될만한 상태로 보였죠!
타이어 잔존율이 그 정도로 남아있는
상태면 충분히 더 운행할 수 있을만한
상태라고 여겨져셔 솔직히 실속을
챙길 수 있는 장점도 있겠더라고요
얼마 쓰지도못하는 상태였거나
당장에 교체가 이뤄져야했다면
나가는 비용도 뭐 어쩔수가 없는거잖아요
그리고 휠도 아주 깨끗히 달렸더라구요
깔끔하게 들어가있던 시트들도 충분히
눈에 잘 들어왔었던 것 같아요~!
시트가 편하다 보니깐 이 차는 주로
운전을 오래 하는 사람들이 타게 될 때도
편하게 느낄수있는 착석감이 될 것 같았죠
되게 느낌이 좋았고, 뜯어지거나
터진 부분도 전혀 없다는것을 알수있었어요
게다가 재질이 주는 느낌이 좋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맨들맨들한 촉감도 있었답니다
전동시트로 조절하는것도 수월하던데요
설레는 마음으로 차안구경 또한
빠짐없이 다 해보고서 돌아왔는데요ㅎㅎ
내부가 칙칙하게 느껴지는것도 없었고,
뭔가 안에서 맴도는 공기같은것도
쾌쾌하게 맡아지는것이 없더라고요~
괜히 냄새를 덮으려고 방향제같은걸
서둘러 뿌려놓은게 아니라 미리부터
환기같은것도 잘 되있는 차량 같았어요
그래서 아주 쾌적하게 앉아봤었답니다^^
운전석에있던 스티어링휠도
손에다가 한번 쥐어봤을때
딱 감싸지는 느낌이 좋았던 것 같네요
겉으로 보기에도 노화가 진행된 것 같은
상태가 아니였기때문에 스티어링휠도
정말 깔끔히 만져볼수가 있었고,
부드럽게 돌려보는것도 금방이였어요^^
다른 부품보다도 정말로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인지라 멀쩡해서 다행이였죠
손에 들어왔을때도 착 감기는 느낌이였답니다
스티어링휠보다 좀 더 앞에 위치해있던
계기판도 가려지는 부분없이 정보를 딱
나타내주고있어서 보기가 수월했는데요
불빛이 어느 부분은 나오고, 어느 부분은
나오지않는 그런 현상이 전혀 없었고
운전석에서 영롱하게 빛을 뿜어내줬어요
그리고 주행할때의 상황도 그렇지만
중요한 정보도 담고있기 때문에
전부 정상 작동인게 다행이더라고요ㅎㅎ
사람마다 디자인 취향은 다르겠지만
전 이 정도면 멋지다고 생각들었어요
센터페시아 배열이 오목조목
잘 되어있어서 차알못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잘 다룰 수 있을 듯 했어요~
버튼들이 같은 종류끼리 잘 묶여있고
정렬이 잘 되어 있어서 보기가 좋았어요
구경하면서 에어컨과 히터도 작동을 해봤는데
차가운 바람도 잘 나와 주었고 따뜻한 바람도
솔솔 잘 나와 주더라고요^^ 아무래도 여름과
겨울이되면 더욱 그런 기능들을 찾고 할텐데
오작동이 없이 실행되는게 참 다행이였어요
변속기도 구성이 잘 되어있었는데,
영역도 딱 필요한만큼 차지하고있었죠
수납공간도 주위에 널널한게 보이고
촌스럽지않은 디자인덕에 마음에 꽤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손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것도 큰 장점이였는데
그 정도로 부속품 관리가 잘 되있는거
보면 당장 차를 끌고나가서 운행을
한다고 하더래도 문제없겠더라구요
실제로 그런맘도 들었지만 꾹 참았네요
내비 작동도 문제없이 되고 있었어요
그래서 길치이거나 길잡이 역할이
필요하신 분들께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배경스크린부터 차분히 잘 잡아주는거랑
주위에 이것저것 건물들 잘 표시해주는
부분까지 이상하다 라고 할만한게 안보였어요
그래서 모르는길을 찾아서 갈때도 충분한
도움이 되어줄 것 같더라구요
엄청난 고화질로 매립되있지 않아도
내비는 일단 길 찾아주는 역할이 제일
중요하니 자주자주 잘 쓰일 것 같았어요
차 담당자분께서 직접 후드도 열어서
뚜껑안쪽을 다 보여주시고 했었죠~!
연식대비해서 생각보다 보닛안쪽 상태가
좋아보여서 의외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아무래도 중요히 봐야될 부분중에
하나이다보니 걱정스러운 마음을 가진채로
보기도 했었는데, 별로 걱정안해도 될만한
차량처럼 보이더라구요 외관에서 그렇게 크게
차지하는 부분이 멀쩡해서 다행이였어요
참고로 차량가가 정말 착한편이였는데,
그게 차에 문제가 있던것은 아니고
나름대로의 이유도 있는 것 같았어요
저도 뭐 하나를 체크해볼때 설렁설렁
넘기고 대충보고 이런 성격은 아닌지라
궁금한건 다 물어보고하는 타입인데요
그래서 차값 관련된 부분으로도 얘길
나눴었는데 차관리자분께서 마진을 좀
적게 보더래도 물건을 많이 팔수있도록
설명하는 편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런 부분이 어느정도 이해는 갔습니다
여러분들도 오늘 저처럼 괜찮게 보셨나요?
그렇다면 저의 기분이 더욱 뿌듯하겠네요
이 로체 중고 차량에 관심있는
분들이 저처럼 보시면 좋을 것 같기도
해서 아래다가 매장측 연락처와
정보도 남겨두려고 합니다~!
그러니 편하게 이용하셨으면 해요
그럼 전 차 소개는 여기까지 하도록하고
포스팅을 정리해야겠네요ㅎㅎ
남은 하루 행복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차명 : 기아 로체이노베이션 LX20 기본형 스페셜
연료 : 가솔린
연식 : 2009년 10월
연형 : 2010년형
주행거리 : 91,878km
2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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